드라마산업

한국영화 희망 가능성은 ?

졸린닥 김훈 2012. 7. 10. 09:00

작년 한국영화는 일종의 가능성을 다시 보였다고 할 수 있다. 나름 작아진 규모에도 불구하고 히트작을 만들어 내면서 새로운 탈출구 같은 것을 보였다. 그리고 이런 흐름은 올해도 유지되고 있는 상태다.


그러나 아쉬움이 있다면 올 상반기 500만 관객 영화가 사라진 것이다. 어찌하건 흥행관객 수는 결국 한국영화의 힘이 많이 빠졌다는 것을 말해준다. , 여전히 한국영화의 산업적 재부상은 시간이 더 필요한 상태다.


다만, 영화산업 전체의 크기는 여전히 유지되고 있는 상태인 것으로 보인다. 양대 극장체인인 ‘메가박스와 CGV’가 좋은 실적을 예견하고 있다. 이 내용을 재검토해보면 국내 영화관객이나 관람 시장 규모는 여전히 유지되고 있으나, 국내 영화의 점유률이나 개별 영화의 흥행이 예전만 못한체 외화에 밀리고 있는 상태라 말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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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영화제작 흐름이 여전히 좋지 못하다는 뜻이다. 제작상황의 희망섞인 변화가 우선적으로 이루어져야만이 영화산업의 재부흥도 가능한 것이 현실이다. 그러나 현재의 상황으로는 국내 영화제작 흐름은 여전히 안좋은 상태다. 그나마 영화관람시장 자체는 꾸준히 유지되고 있기에 제작 입장에서는 여전히 유효한 시장이 앞에 있는 상태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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