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원의 빅3가 있다면 드라마산업에도 빅3격의 세 회사가 있다. 다양한 사업구조를 펼쳐온 ‘초록뱀’, 작가라인업을 통한 시청률 제조기업 ‘팬엔터’, 화려한 캐스팅 능력과 <뿌리나무>로 단번에 드라마제작의 중심에 선 ‘iHQ’가 대표적이라 할 수 있다.
물론, 드라마 제작사의 본격적 수익구조가 형성되었다고 말할수 있는 시점은 아직 아니지만 <뿌리나무> 이후 드라마 제작사의 수익능력에 대한 또다른 가능성이 만들어졌기에 기존 방송사 하청기업 수준의 제작사 평가에서 좀더 능동적인 평가를 할 수 있는 입장이 된 것이다.
12.1.9 11:19 초록뱀(047820) 상승폭 확대 +7.14% 인포스탁
12.1.9 9:57 IHQ, 국내 최대 매니지먼트..올해 영업익 490%↑-흥국 머니투데이
12.1.5 14:18 팬엔터 '해품달', 제2의 '뿌나'?..시청률 1위 上 머니투데이
<뿌리나무> ‘iHQ’가 단 한편의 드라마 성공으로 실적개선과 함께 기업자체의 평가가 달라졌고, 이런 흐름을 <해를 품은 달>의 제작사 ‘팬엔터’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면서 상장된 빅3격의 드라마제작사들이 좋은 주가흐름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역시 아직 정확하게 어떤 결과를 보여주기에 드라마산업은 보여주어야할 실적이 필요하며 꾸준한 수익구조를 유지할 수 있는 안정성 또한 필요한 것이다. 음원 빅3가 최근 높은 평가를 달리고 있는 것은 수익구조의 안정화와 시스템화가 어느정도 틀을 잡았기 때문이다. 이에 비해 드라마제작사들의 수익구조 부분은 아직 정확한 시스템화라 말하기에는 모자란 부분이 있다.
음원기업들이 통신사와 방송사라는 ‘슈퍼갑’을 극복하면서 해외시장 개척을 통해 성과를 만들어냈듯 드라마제작사 역시 방송사라는 ‘슈퍼갑’과의 협조구조와 자체적인 시장능력을 창출하는 것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 기타 주요공시 1/2 ~ 9
12.1.6 10:51 KT뮤직, 무도‘나름가수다’음원 공개 이투데이
12.1.5 8:59 빅뱅이 돌아온다..`YG엔터 주식 사라` 이데일리
12.1.5 8:06 "와이지엔터, 현 주가 매력적인 수준"-LIG투자證 한국경제
12.1.4 9:15 [특징주] 에스엠, 5일째 상승...최대 실적 기대 뉴스핌
>> 음원부분은 전반적인 그림이 만들어지면서 상호 시너지를 일으키고 있다. 방송사, 유통기업, 그리고 기획사들 전체가 산업적인 영향관계를 구축하면서 긍정적인 여파를 만들고 있다.
12.1.6 8:26 SBS, 4분기 실적부진 예상..목표가↓한화證 아시아경제
>> SBS의 실적상황은 주말드라마부분의 약세가 한 몫을 하고있다. 주중 드라마들의 상승에도 불구하고 주말부분의 약세가 전체적인 수익저하에 큰 영향을 준 것이다. 그나마 예능의 회생과 미디어랩 등 방송관련 제도의 유리한 개정이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고 있다.
12.1.4 10:32 기술보증기금, 문화콘텐츠사업에 407억원 보증 지원 뉴스핌
>> 기보의 콘텐츠사업 보증은 악성자금이 상대적으로 많은 콘텐츠산업에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다만, 역시 재원의 확대가 절실하다. 더불어 중소콘텐츠업체들에게 진정한 영향을 줄 수 있는 보증정책이 절실하다.
**졸린닥 김훈..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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