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굴의 며느리> 이보다 더 불행한 캐릭터는 없다. 요즘 MBC 저녁일일 드라마가 시청률 14%대를 찍으며 모처럼 웃고 있다. 신애라씨의 일일극 출연과 나름 재미있는 듯한 소재다. 남성중심 문화인 종가집에 여자만 있는 가족 사회를 보여줌으로써 묘한 반전을 보여주고 있다. 더불어 최근 막장 민폐 캐릭터를 양산하던 것을 나름 좀 멀리하겠다는 의지가 .. 드라마 2011.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