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까. 요즘 드라마에서는 금토.. 그리고 [나완비]를 기다린다. 이 드라마는 쟁쟁한 시간대와 요일 편성에도 불구하고 완벽하게 성공하고 있는 드라마라 하겠다. 이유가 뭘까.. 그것은 아마도 외곡됨 없는 이야기 전개가 아닐까..한다. 보통 이야기 전개는 시청자의 심리를 괴롭히기 위해 좀 돌아가는 방식이 많았다. 하지만, 이 드라마는 여주인공들의 진직화법이 매력적이다. 완벽한 남자 역을 완전하게 소화하고 있는 이준혁 배우의 '유은호'역도 중요한 매력 포인트 이지만, 회차를 거듭할 수 록 스스로의 이미지에 당당함을 보여주는 한지민 배우의 '강지윤'역은 파격적인 매력을 보여준다. 스스로의 감정에 솔직한 돌직구는 시청자들에게 환호의 매력을 보여주었고 다음회차에 대한 기대감을 만들기에 충분하다. 사실 이드라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