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이> 간지작렬 숙종과 부러우면 지는 나인들 <동이>에는 기대감이 없었다. 이미 할 것을 다해본 이병훈PD에게 기대해볼만한 것은 자신의 경력을 배경으로 일관적인 그의 흐름을 보는 정도였다. 그러니까 사극의 달인으로써 이미 여자주인공을 탄생시킨 그의 연작을 보는 수준이 아닐까 이었다.그리고 처음에는 그랬다. <대장금>과 <이.. 드라마 2010.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