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과장] 드라마는 끝나고 김과장 이야기를 좀 하자.. 우선 김과장은 성공한 드라마다. 그것도 이영애, 송승헌의 신사임당을 단숨에 제압하고 승승장구 하면서 높은 시청률로 대중성과 사회적 메시지 모두 가져간 드라마가 되었다. 성공한 드라마를 말하는 것처럼 편리한 것은 없다. 우선 김과장은 성공할만한 드라마였던가? 남궁민과 박재.. 드라마 2017.04.02
남궁민, 쓸쓸한 미소 혹은 비정함이 어울려진 배우 배우 남궁민이 처음으로 눈에 들어 왔을때가 2011년 MBC드라마 '내마음이 들리니'였다. 그 때 배역은 서글픈 비열함이 있는 역이었다. 물론 '서글픈 비열함'이 무슨 뜻인지 정확하게 표현하기는 쉽지 않았다. 그냥 악날하거나, 극악무도함이 있는 그런 것이 아닌 자기가 살기위해, 혹은 생존.. 드라마 2015.05.01
기본기의 힘을 보인 <내마음이들리니> <동안미녀> 지난 주 두 편의 드라마가 성공적으로 종영했다. <동안미녀> <내마음이들리니> 두 드라마를 전체적으로 보면 이렇다 할 반전 없이 서서히 올라가는 구조의 스토리를 보여주었다. 특별히 이야기를 꼬거나 그런게 없었다. 어찌보면 최근의 스토리 전개와는 다소 오래된 느낌이라고 할 수 있다. .. TV시청률 2011.07.11
<내마음이 들리니> ‘남궁민’의 슬픈 악역 지난주 가장 인상적인 장면을 들라면 <내마들>에서 찬물에 밥을 먹는 ‘장준하(남궁민)’의 모습이었다. <내마들>에서의 ‘장준하’는 슬픔이다. 버림받은 삶에서 다시 누군가를 버리고 그리고 죄책감에 살다. 다시 그 죄책감으로 돌진하며 이를 망각하려는 자의 몸부림인 것이다. 스스로 악.. TV시청률 2011.06.21
MBC를 이끄는 드라마 3인방! MBC가 모처럼 시청률 점유 48% 대를 보이며, 강세를 나타냈다. 오랜만에 시청률 강세 성적표다. 이런 시청률 점유에는 드라마와 예능의 강세가 힘을 보였다. 우선 예능은<위대한 탄생>이 최종결전의 이슈로 19% 대를 보였다. 그 외에도 <세바퀴> <무한도전>이 뒤를 따랐다. 고정표에 특징적인 .. 카테고리 없음 2011.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