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1/22 원경, 전쟁같은 드라마..

졸린닥훈 2025. 1. 22. 10:59

드라마 원경은 정말... 전쟁같은 드라마가 아닐까.. 각 인물간의 심리와 살벌한 대치 등등.. 칼과 창이 없이도 화려한 전쟁을 볼 수 있는 수려한 드라마인 것 같다. 특히, 드라마 [더 글로리가] 낳은 스타중 한명인.. 차주영은 수 많은 대사량과 극중 갈등 중심에 서서.. 드라마의 강렬함을 만들어 가고 있다. 

 

그녀는 이 드라마에서 완벽한 원톱 여배우의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 같다. 특히 이성계 역의 이성민 배우와의 살벌한 논쟁은 그녀를 더더욱 카리스마 넘치는 인물로 만들어 내고 있다. 

 

칼이 없이도 전쟁을 느끼게 하는 배우들의 멋진 연기력은 이 드라마의 묘미가 아닐까.. 그런 생각을 한다. 또한, 이방원 역의 이현욱 배우 역시 숨막히는 긴장감을 만들어 내고 있다. 그는 차주영과 드라마의 갈등을 최고조로 만든다. 사실 이 드라마는 성공보다는 실패의 환률이 높은 배경을 가지고 있다. 이유는 조선 초기에 관한 수 많은 드라마가 이미 제작되었고, 여기에 또 수 많은 호평을 받은 작품들이 이미 현존하기 때문이다. 

 

그런 이유로 이 드라마가 가져야할 것은 기존 드라마와 달라야 하는 또다른 강렬함과 특징적인 배우의 탄생이 필수적이었다.

 

그런데.. 작가 이영미는 남성중심의 시각을 여성 중심의 시각으로 바꾸면서도 강렬함을 유지하는 탄탄함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여기에 화답하듯 배우 차주영은 완벽한 여주인공의 카리스마를 보여주며 기존 드라마들과의 차별화에 성공한 것 같다. 물론, 이를 뒷 받침해준 이성민 배우와 이현욱 배우의 강렬함도 큰 힘이다.

 

대단한 작가의 집필력과 또 대단한 차주영배우의 힘이 극을 독보적으로 만들어가고 있는 것 같다. 이정로의 사극력을 자주영배우가 만들어 낼지는 생각도 못했는데.. 그녀는 정말.. 극적인 인물이 아닌가 그런 생각을 하게 한다. 그리고 이영미 작가 역시 두번째 작품만에 이런 정점을 만들어 낸다는 것은 정말 대단한 능력 같다.

 

한마디로 현재 드라마 [원경]은 대단하다.

 

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