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가 추석을 끝마치자 순간순간 6만원대가 무너지고 있다. 이제 시장 자체는 블랙핑크와의 계약을 비관적으로 인정하는 분위기다. 물론 공식적인 발표는 없었지만.. 참여자들의 흐름이 그렇다. 이미 지난주부터 YG엔터는 줄곧 빠지고만 있다. 물론 다른 엔터기업들도 그런 분위기였지만.. YG는 반등없이 그냥 빠지기만 하는 사태가 나오고 있다.
이런 이유로 아티스트 재계약 미리 알려라라는 포괄공시 제도의 도입이 대두되고 있다. 사실 엔터사 입장에서 소속 아티스트의 재계약관련은 주요한 사업 지표로 공시가 필요한 내용일 수 있다. 지금처럼 암암리에 혹은 소속사 마음대로 해석하는 형태의 발표는 시장의 신뢰를 확보하는 차원에서 문제가 크다.
YG는 지난 몇년을 송사와 재계약 문제로 시장의 신뢰를 많이 잃었다. 그럼에도 아티스트의 콘텐츠 능력으로 그나마 빅4의 위상을 지켜왔는데.. 이런 식으로 더 간다면 YG는 빅4의 위상은 무너질 수 있다. 개인기업화 되어 있는 모습은 충분히 바로잡아야 할 상태가 된 것 같다.
누군가 집단적인 소액주주 운동이 필요한 기업이 YG가 아닐까 그런 생각이 든다.
문득...
*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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