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산업

폭망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앞으로 어떤 선택지 ?

졸린닥 김훈 2023. 9. 27. 17:38

지난 한주간의 YG엔터는 거의 폭망스준으로 달려가고 있다. 한주네네... 하락을 하면서 그나마 7만에서 8만사이를 오가던 주가는 이제 6만원대까지 떨어져 있다. 거래량을 봐도 많은 손바뀜이 이루어지고 있는 상태고... 

 

일단 여러 리포트 들을 보면.. 블랙핑크 4명 전체에 대한 계약은 비관적인 입장을 보여주고는 있다. 특히, 개별 구성원들의 거침없는 활동내용은 언듯 이런 예상이 맞아 보이기도 하다. 리사는 지금 재계약 내용에서 멀리 파리에서 이미지 변신을 추진중이고.. 제니는 개인회사 및 솔로앨범 준비 설이있고.. 지수도 개인회사 설립을 한다는 설이 나오고 있다. 

 

이런 모양이면 로제 외에는 YG와의 계약이 어렵지 않겠냐는 설들이 의미있어 보이기도 하고.. 

가장 처음은 '리사'만 안된다 였다가..  이제는 '로제'만 할것 같다로 흘렀다...  이리저리 .. 블랙핑크가 확실히 덩치 큰 그룹이기는 하다. 다양한 리포트와 설이 나오는 것은 그만큼의 파급력을 입증하는 것이니...

 

일단 YG스스로의 문제도 블핑에게는 딜러머일지 모른다. 지나치게 양군 주도적인 현 와이지의 모습이 블핑에게는 답답한 요소일 수도 있고.. 뭐 사실 이게 중요한 재계약이슈는 아니다. 

 

주주입장에서는 상당한 장투가 될수도 있다. 블핑이 없어지지는 않을 것 같다. 여기에서 얻는 명성과 수익이 상당하기에 멤버 4명도 어떤 형태든 '따로 또 같이'의 모습을 보이지 않을까..싶다. 지난 1년간 거의 개인활동이 없었던 구성원들이기에 월드투어가 끝난 지금 시점은 개인활동에 빠른 행보를 보이고 싶은 건 자연스러운 일일 것이고....

 

지금까지 설들을 종합하면..

 

개인활동이 보장 된 한정기간의 블랙핑크 활동을 어떻게 계약화하느냐가 과제인 것 같다.

이것을 어떻게 표현해서 발표하느냐....의 문제..가 아닐까..

 

이런 식이면.. 발표당시의 단일 시점 충격은 크겠지만.. 회사 수익차원의 충격은 나쁘지 않을 수도 있다. 최소한 계약금이나 수익배분에서 분기실적 발표시에는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일 수 도 있다. 무조건 폭망 시나리오는 없을 수 있다는 것이다.

 

그냥 그런 생각이 든다는 것이다.

 

*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