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에 약한 고리가 북미시장이다. 아시아 및 일본, 중국 그리고 유럽도 어느정도 성과를 내고 있는 것에 비해, 북미시장은 아직 미지의 영역이라 할 수 있다. JYP, 하이브, YG 모두 북미에 공을 드리고 있는 현상황에서 카카오엔터와 sm엔터의 북미 법인 통합은 시너지가 가능한 영역이다.
얼마나 음원기획사 입장의 역량을 보이느냐가 관건이지만, 필요한 절차를 하는 건 맞다.
특히, 기존 카카오엔터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레이블들에 대한 멀티 체계를 구축할 필요가 절실하다.
카카오엔터는 일단 엄청 모우는 것에는 성공했고 개별적인 가능성도 보여주고 있다. 이제 그 구슬을 꿰야 한다.
사실 카카오엔터 산하에는 최근 인수한 에스엠 뿐만아니라 아이유, 아이브, 스테이씨, 몬스터엑스, 안테나소속 등등 많은 아티스트들이 있다. 독자 레이블형태라 산업적 시너지가 약한게 약점이다. 물론, 이것을 일일이 관리하면 독자 레이블 형태가 무너지지만... 마케팅 및 비즈니스 입장에서는 산업 노하우를 공유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그래야... 수익적 시너지가 극대화 될 수 있다.
뭐 알겠지만.. 현재 이것이 카카오엔터의 문제다.
*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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