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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D가 빠진 YG, 악재지만 극복가능한 조정!

졸린닥 김훈 2023. 6. 21.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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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첸백시. / 사진=텐아시아DB소속 가수와의 계약을 놓고 SM엔터테인먼트와 YG엔터테인먼트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지드래곤의 계약 만료로 실적 우려가 커진 YG엔터는 이달에만 주가가 13%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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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D가 빠진 YG는 악재다. 이는 GD 뿐만아니라 블랙핑크까지 영향을 줄 수 있는 대형 악재다. 다만, 그렇다고 망한 것은 아니다. 이유는 GD를 담을 만한 기존 회사는 쉽지 않기에 개인회사와 YG와의 연계가 지속될 가능성은 높다. 물론 본인 스스로 제작사를 지향한다면 이야기는 다르지만, 개인 중심이라면 1인 매니지먼트사가 될 가능성이 높고 결국 YG와의 느슨한 연결이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

 

GD를 담을 만한 회사는 현실적으로 YG다. 블랙핑크도.. 브랜드 유지를 위해 결국 YG 중심 연대가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다. 특히, 프로듀싱 부분이 있기에 블랙핑크가 해체되거나 다른 기획사로 넘어갈 가능성은 적다. 다만, 개인 매니지먼트 부분에서 각자 독립회사를 유지할 가능성은 높다만.. 쉬운 내용은 아니다. 

 

하여간.. 연예인과의 계약관계는 기획사 입장에서 주요한 일이지만 절대적인 것은 아니다. 자연스러운 관계인 것이고 중요한 것은 신인을 발굴하고 유지하고 성장시키는 시스템이 있느냐의 문제가 핵심이고 그런 것을 볼때.. YG는 여자 걸그룹에서 독특한 시스템을 형성해 왔다 볼 수 있다. 2NE1에서 블랙핑크로 이어지는 라인업은 성공적이었다. 그리고 여기에 베이비몬스터를 이어가려는 노력도 있고.. 충분히 시스템화가 되었다고 볼 수 있기에.. 

 

다만, 역시 블랙핑크는 너무나 큰 거함이라는 점에서 반드시 유지시켜야할 계약관계인데..어떻게 해낼지.. 

 

양현석.. 그만 두기에는 아직 너무 젊다.

그럼.. 정말 잘해야 할텐데.. 어쩔지..

 

*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