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SM 1대 주주 "등극…" 최고 "만들어보자" : 네이버 증권
이수만 지분 14.8% 거래 완료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소속사 하이브가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의 지분 14.8%의 대금을 납부하고 주식을 취득했다고 오늘(22일) 공시했습니다. 이로써 하이브는 명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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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이수만 지분 14.8% 확보 거래 완료12일 앞당겨 대금 납부…SM 1대 주주 등극박지원 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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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가 SM 1대주주가 되었다. 이제 남은 건 주총을 통해 기업을 장악하는 일이 남았다. 만약 하이브가 SM을 그대로 두겠다면.. 그러니까 독자성을 유지한다면.. 사실 이사진을 선임해서는 안된다. 꼭 해야한다면 필요한 만큼의 이사진만을 추구해야 하지만... 무려 7명의 이사진을 제안한 것은 SM경영을 장악하겠다는 의도다.
하이브, SM 새 이사진 7인 제안…민희진 빼고 법무통 전진 배치
#하이브가 #에스엠(SM엔터테인먼트) 새 이사진으로 후보 7인의 명단을 공개했다. 당초 후보로 거론돼왔던 방시혁 하이브 의장,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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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기존 경영진 모두를 털어내고 하이브측 경영진을 내세운다는 것이고 이는 독자적 운영과는 거리가 멀다. 달이 차면 기우는 법인데.. 하이브의 성장방법론으로는 적절한 선택인지 의문스럽다. 특히나 매니지먼트는 아티스트들이 계약기간이 끝나면 흩어져 버릴 수 있기에.. 어쩌면 하이브는 SM의 기존 IP을 거액에 주고 사는 형태가 될 가능성이 높다.
하이브 스스로 최근 상승한 하이브 가치를 깍아먹는게 아닐까... 그런 생각이 든다. 기존 아티스트들을 다 레이블에 둔다면 성공적이겠지만 그렇지 못하다면.. 현실적으로 그렇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흩어질 것이다.
하이브의 무리한 선택이다...작은 레이블을 인수하면서 영역을 넗혀가야 하는데..... 큰 레이블을 죽이는 결과를 주는게 아닐까..
왜 자꾸 부정적인 생각이 더 든다.
이 거래가 중단되기를 바래본다.
*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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