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산업

디즈니+ 진출에 따른 IHQ 긍정론... 오히려 유아용 애니업체가 더 기대받지 않을까....?

졸린닥훈 2021. 2. 8. 09:18
 

IHQ, 디즈니+ 韓 진출 속도에 경쟁력 부각 "성인콘텐츠" 다양성 해결 "기대" : 네이버 금융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6편 드라마 제작 계획, 10명 작가 보유…예능 콘텐츠 제작 경험 풍부 ]디즈니의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인 디즈니플러스의국내 출시가 임박하면서 콘텐츠 제작 파트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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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Q의 최대주주 중에 하나가 디즈니 계열사라고 한다. 그래서 IHQ가 디즈니+ 한국진출에 따른 콘텐츠 제작 파트너로 갈 것이라는 긍정적인 전망을 내놨다. 

 

뭐 그럴수도 있다. 

 

다만... 꼭 그럴지는 모르겠다. 드라마이건 예능이건 디즈니+가 가진 장점은 어찌하건 애니매이션이다. 그리고 가족영화 콘텐츠인데 .. 물론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것이다. 그런데 로컬을 지향할 것 같지는 않다는 생각이 든다. 넥플릭스야 제작사가 아니니까 콘텐츠 수급을 위해 여러 고민을 했지만.... 디즈니는 다르다. 

 

엄청나게 많은 스튜디오를 보유하고 있고... 이를 적극활용할 것이다.

물론 로컬 특히 한류기반 콘텐츠에 대해 가능성을 가지겠지만 느낌은 유아용 혹은 애니메이션에 더 우선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한국은 유아용 콘텐츠 강국이기도 하다. 

 

디즈니 플러스 진출은 한국 유아용 애니시장에 큰 영향을 주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해본다.

 

*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