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와 나> 벌써 반가까이 진행되었지만 이렇다할 반전이 없는 상태다. SM의 의지와 이범수의 후광을 기대했지만 역시 이번에도 SM 드라마는 실패로 돌아갔다. 물론, 저작권이 없음으로 영업수익과는 아무 관계가 없기에 SM 자체의 손실은 없다. 어차피 드라마 수익은 방송사 수익이 절대적인 형태고 부가 수익은 예상한 게 아니고 아이돌은 실적을 얻으면 그만인 상황이다.
그러나 SM은 자기중심적인 드라마제작방식과 이해도를 접어야 한다. 히트작을 만드려면 제작중심의 접근이 필요하다. 지금의 제작방식은 SM 소속 매니지먼트를 위한 실적 만들기 수준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어쩌면 이것이 우선적인 SM의 의도일 수도 있다.
성장해버린 아이돌에 대한 출구전략으로 드라마제작에 임하는 것일 가능성이 높다. 드라마제작도 하고 실적도 쌓고 아이돌의 다음 페이지도 만들고...
여러 포석이 깔린 전략적인 모습일 수도 있다. 그리고 그런 와중에 드라마가 히트한다면 더 좋고..라는 가벼운 접근의 그러나 SM으로써는 필요한 전략 말이다.
- 은근히 시선을 끄는 <따뜻한 말 한마디>는 묘하다. 모든 것이 파격적인 면이 있다. 작가가 힘이 있다. <사랑과 전쟁> 작가로써 에피소드를 극대화시키며, 수준의 차이 그런것을 만들어 내는데 성공했다. 기대가치가 높아지고 있다.
■ 12/23 ~ 29일 : 시청률은 AGB닐슨미디어리서치 발표 자료
1 KBS2 주말연속극(왕가네식구들) 37.1
2 KBS1 일일연속극(사랑은노래를타고) 25.8
3 SBS 드라마스페셜(별에서온그대) 19.8
4 KBS2 일일드라마(루비반지) 18.5
5 KBS1 KBS9시뉴스 18.1
6 KBS1 전국노래자랑 17.6
7 MBC 월화특별기획(기황후) 17.4
8 KBS2 개그콘서트 17.2
9 KBS2 TV소설(은희) 15.9
10 MBC 무한도전 15.6
10 MBC 일밤(아빠어디가,리얼입대프로젝트진짜사나이) 15.6
12 MBC MBC방송연예대상2부 15.2
13 SBS 정글의법칙IN미크로네시아 14.4
14 MBC MBC방송연예대상1부 13.7
15 SBS 아침연속극(두여자의방) 13.5
15 MBC 주말특별기획(황금무지개) 13.5
17 KBS1 6시내고향 12.9
18 SBS 놀라운대회스타킹 12.8
18 KBS1 러브인아시아 12.8
18 KBS1 인간극장 12.8
** 졸린닥 김훈..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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