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원관련 기업들의 최근 주가가 급상승을 하고 있다. SM이 최근 4만원을 찍고 지금은 3만원 중반을 달리고 있으며, 로엔 및 SBS콘텐츠허브 등도 상승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여기에 더불어 빅3의 한축인 JYP 역시 흑자전환에 성공하며 전반적인 평가가 상승하는 분위기다.
2011-09-06 15:06 엔터株, 새시대 열리나…YG엔터, 상장 절차 본격화한국경제
2011-09-05 15:29 에스엠 시총 6500억원...이제는 2등주 차례?머니투데이
2011-09-01 14:08 JYP엔터, 2010년 영업익 4.5억원…흑자전환머니투데이
또한 곧 상장할 예정인 YG의 최대이익 달성 뉴스는 상장후 YG의 가치가 폭등할 것이라는 장밋빛 전망을 보여주고 있다. 한마디로 음악 메이커 빅3와 유통사 모두가 긍정적인 평가 속에 있다.
이러한 음원기획사의 선전은 가수나 그룹에 의한 매니지먼트에서 한 차원 발전하여 회사 브랜드 마케팅 형태의 콘서트를 통해 해외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는 점이다. 이는 몇 몇 스타에 의존하여 회사와 계약 해지 후 오는 위험성을 극복하는 형태로 스타에 의존하는 형태에서 회사가 하나의 시스템으로 수익과정을 추구하는 내용을 보여주면서 보다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달성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브랜드 콘서트는 빅3 기획사 외에도 큐브 등의 10위 권 내 기획사들이 모두 준비 함으로써 스타중심에서 기획사 특유의 시스템 중심으로 수익영역을 확장하는 긍정적인 시도를 보여준다.
더불어 일본 중심적인 해외시장 구조에서도 미력하지만 변화의 조심을 보이며 일본 외의 시장개척에도 노력을 보이고 있다. 현재, 음악산업은 음원, 스타시스템, 시장 및 수익구조 개발 등이 맞물리면서 산업적 팽창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 기타 주요공시 8/30 - 9/7
2011-09-07 9:59SBS미디어홀딩스 상승폭 확대 +9.18%, SBS +7.91%, SBS콘텐츠허브 +5.54%인포스탁
>> SBS 관련 기업들이 최근 엔터테이먼트 산업에 대한 기대로 전체적인 상승을 보이고 있다. 드라마 및 음원유통 등에서 기대치가 상승 중이다. 특히, 드라마 부분의 하반기 작가 라인업이 타 방송사 대비 경쟁력에 있어 앞섰다는 예측을 받고 있다. 김수현, 문영남, 김영현 한 마디로 보증수표들이 거의 동시에 신작을 SBS에서 보일 예정이다.
2011-09-07 7:07 중국투자단 새만금, 英 엔터그룹 서울대공원 재조성에 관심 헤럴드경제
>> 해외 기업들의 국내 문화산업 영역에 대한 관심이 최근 급증하고 있는 상태다. 서울대공원의 경우 위탁기업이 한일시멘트다. 물론, 아직 이렇다 할 내용은 없다.
2011-09-06 18:45 영세 콘텐츠업체 위한 공제조합 생긴다매일경제
2011-09-06 11:00 내년 1000억 콘텐츠 공제조합 설립이투데이
>> 제도의 취지상은 훌륭하며 필요한 제도가 나왔다. 문화부의 이 시도가 긍정적인 형태로 안착하여 많은 콘텐츠 기업들이 해택을 받아야 한다. 다만, 대출형태의 담보물 설정에서 얼마나 투자나 신용형태로 갈 수 있느냐가 제도 성공의 관건이 될 것이다. 부디 좋은 기획이 좋은 절차를 통해 성과를 내기를 기대해 본다.
2011-09-06 10:51 CJ E&M “월화ㆍ수목드라마 만들고, 시즌제 확대한다” 헤럴드경제
>> 최근 종편의 움직임에 가장 적극적인 대응을 하는 CJ E&M 행보가 나름 기대를 끌고 있다. 과연 지상파에 어느정도 영향력을 줄 수 있는지와 종편과의 싸움에서 이길 수 있는 지가 관전 포인트다.
2011-09-06 9:38 iHQ, 티켓몬스터 투자로 '수익 실현'머니투데이
>> iHQ의 최근 행보는 운이 따라주는 형태다. 사업 확대와 활동성 증가가 여러모로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고 있다. 물론, 실적과는 아직 무관하다. 그런데 이번에는 행동과 무관하게 실적에 긍정적인 사안이 나왔다. iHQ가 어쩌면 다시 예전의 활동력을 회복할지도 모르겠다는 막연한 기대를 해본다.
2011-09-06 10:47 두산동아, MBC아카데미CNM과 스마트교육 콘텐츠 MOU체결 이투데이
2011-09-01 13:25 키이스트, 김현중 더페이스샵과 17억 광고모델 계약한국경제
>> 키이스트의 김현중 매니지먼트가 아직은 기대만큼의 전략적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어설픈 앨범발표와 미흡한 드라마 활동은 그에 대한 기대와 잠재성에 힘을 보태지 못하고 있다. 이러다 CF나 급급한 매니지먼트 일정을 소화하며 계약기간을 다 보내는 것이 아닐까하는 우려를 하게 된다. 영화나 드라마 중에 전략적인 선택이 빨리 나와야 할 시점이다.
** 졸린닥 김훈. 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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