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자폭한 <아랑사또전> 결국 <아랑사또전>의 문제는 작가의 분량조절 실패가 컸다. 초반 너무나 그럴싸하고 흥미진진했던 단서들을 이제는 무슨 창고 대방출하듯 풀어해치고 있다. 그런데 그 방법이 무슨 다큐멘타리도 아니고 다 회상씬을 통한 설명이다. 드라마가 기승전결을 통한 논리적 힘이 있는게 아.. 드라마 2012.10.11
귀신전문(?)이 된 ‘신민아’<아랑사또전>과 <신의> ‘희선언니’의 건재함 ‘신민아’가 다시 귀신으로 돌아왔다. 전작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로 ‘귀신계?’ 발을 들였던 신민아. 사실 그때는 좀 밋밋했다. ‘황제 이승기’와 호흡을 맞추었지만 생각만큼 호쾌한 결과를 만들지는 못했다. 뭔가 뜻뜨미지근하달까... ‘홍정은 홍미란의 홍자매’ 였지만 드라.. 드라마 2012.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