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가끔 눈에 보이는 드라마가 이것이다. ... 이 드라마는 아마도 설정과 배역 캐스팅이 잘 맞은 경우가 아닐 까.. 그런 생각을 한다. 우선 설정에서.. 물론.. 이런 설정형태는 만화에 많이 있었다.. 하여간.. 낮을 담당하는 이정은님과 밤의 정은지님의 캐미가 상당히 훌륭한.. 그럼으로 드라마의 코믹적 요소와 이야기를 끌고 가는 힘을 만들어 준다. 그런 점에서 이 두 배우의 캐스팅은 성공적이다. 그리고 그 힘이 좋아서인지 드라마 시청률또한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근 8%대이니 상당히 고무적인 상태고 최근 거의 사라져가던 16부작의 드라마 시놉이기도 하다. 요즘 16부는 대체로 이야기의 힘이 빠져가는 경향이 있어.. 좀 줄어들어 12부작 정도에서 마무리하는 추세인데.. 이 드라마는 다시 16부작을 꺼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