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산업

넷플릭스와 ..협력 대결..음..이게 왜 딜레마여야 하는가?

졸린닥훈 2020. 8. 13. 10:14
 

“넷플릭스와 협력? 대결?”.... 토종 OTT의 딜레마 : 네이버 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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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와 협력하면 넷플릭스 천하가 될 것이라는 어리석은 생각을 기자는 한다. 우리는 어떤 플랫폼이 단숨에 망한 사례를 많이 봐 왔다. 프리첼이 그랬고 사이월드가 그랬으며...다음 초기 유료화에 흔들리며 네이버에 검색 시장을 내준 사례가 그랬다. 

 

말하고 싶은 건 플랫폼이 얼마나 사용자 친화적이냐가 중요한 것이다. 

유투브가 여전히 힘을 발휘하는 것은 수익모델을 만들어 주었기 때문이다. 공급자이건 사용자이건..소위 말하는 프로슈머에게 적합한 플랫폼이었기 때문이다.

 

넷플릭스도 마찬가지다. 사용자와 공급자에게 친화적이지 못하면 망한다. 물론, 과대 공급망이 시장을 장악한다는 것은 말이 된다. 하지만 넷프릭스는 과대공급자이지만 콘텐츠 제작자가 아니다. 즉, 언제든지 흔들릴 수 있는 구도를 가지고 있다. 

 

따라서 그 부분에 있어 힘을 가지면 될 것이지... 비즈니스는 이득이 되면 협력하고 이득이 안되면 경쟁하는 구조다. 무슨 독립운동하듯이 하는 게 아니라는 것이다. 만약 그런개념이라면...국내 기업이나 한류가 외국에서 무슨 의미로 비즈니스를 하고 돈을 벌겠는가... 이분법적인 초딩의 기사수준이다.

 

국내 OTT도 넷플릭스처럼 공급자에게 다양한 기회를 주고..사용자 편의성이 높다면.. 쉽게 의미있는 수준이 될 것이다. 콘텐츠 산업은 쉽게 변한다. 특히 공급업은 더 변화가능성이 높다. 예전 거점기반 공급업때야 자리차지하면 자리값이 있었지..온라인망은 예전과는 다르다..그래서 넷플릭스가 지속적으로 뭔가를 시도하는 것이다. 

 

언제든 흔들릴 수 있다는 것을 알기에 더 많은 콘텐츠 구매와 데이터풀을 채우는 것이다.

 

*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