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설립 19년만 배당 등 검토…라이크기획 합병은 거부
SM엔터테인먼트는 31일 KB자산운용의 배당성향 30% 요구에 대해 배당이나... 된다"며 "엔터테인먼트, F&B, 관광, 레저로 연결되는 MI... 뉴스1 | 2019-07-31 17:37
에스엠은 예상대로 펀드들의 의견을 돌려치는 형태를 택했다. 우리나라 기업에게 창업주에 대한 충성은 대기업이건 중소기업이건 거의 동일하다. 그런데 좀 생각해야 할 것은 지분문제다...한진이 버틸수 있었던건 지분경쟁에서의 히든카드가 있어서 였다. 에스엠은 그것이 가능할 것인가?
아마도 믿음은 그것일 것이다..펀드들의 이해가 서로 맞을까? 버티면 흔들리지 않을까....그런 생각이 커서 아마 그럴 것이다. 그런데 그건 주가가 올랐을때 가능하다. 그래서 각 펀드마다 수익이 확보되었다면 구지 연합하지 않아도 실리를 챙긴다. 펀드의 당연한 운영결과다. 그런데 현재의 에스엠 주가는 펀드들의 실리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다.
그래서 에스엠이 나온 대답이 자사주 매입이다. 그런데 과연 실리를 채울 정도의 매입을 할 수 있을까?
결론은 어려울 것이고...펀드와 에스엠과의 힘싸움은 이루어지지 않을까 생각된다. 최소한 실리가 확보되는 주가선까지는 진행되지 않을까......?
하여간 명분과 실리 중..에스엠 명분을 가지고...펀드는 실리는 가지는 형태의 머리싸움이 본격화 될 것이라 ...예측한번 해본다. 누가 이기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실리선이 어디냐가 중요한 것이니까....
*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