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컴캐스트와 손 잡고 e스포츠 진출
미디어·엔터테인먼트 그룹인 컴캐스트와 손잡았다. 성장세가 가파른 e스포츠를... ‘T1 엔터테인먼트&스포츠’ 설립 등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 세계일보 | 2019-02-25 20:47
통신3사·포털, 프로야구 중계 우선협상 대상자···연평균 220억원
= KBO 리그 유무선 중계권 사업자 선정 입찰에서 통신·포털 컨소시엄(네이버·카카오·KT·LG유플러스·SK브로드밴드)이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 뉴시스 | 2019-02-25 16:4
우선 skt가 좀 발전적인 모델의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채결했다. 컴캐스트와 손 잡고 이스포츠 관련 내용을 진행한다. 좀 큰 회사가 할 만한 의미있는 협약이다. 이를 얼마나 크게 할지는 물론 알수는 없지만 큰 회사들의 큰 그림이 가능한 구조가 되었다. 특히 컴캐스트라면 엄청난 미국시장을 가지고 있는 기업으로 해볼만한 내용의 사업영역이다. 모든 것이 쉬운 그림은 아니지만 국내 지상파와 손잡고 뭘 하는 모습의 조촐한 skt 보다는 캠캐스트와 하는 이 그림이 기대치가 높다.
그리고 방송사가 얼마나 떨어진 사업자인지 보여주는 사례가 점점 확산되고 있다. kbo리그 중계권이 통신포털 컨소시엄으로 우선협상 선정이 된 것이다. 사실 이미 프로야구는 케이블 주력 콘텐츠가 된지 오래다. 특히, iptv기반 플랫홈 확장에 있어 프로야구는 상당한 국내 파급력의 콘텐츠다. 이에 대응 하는 지상파의 자세는 그저그렇다.
관치가 밑바닥에 있고, 방통위가 호위해주는 것에 익숙해 있는 현 지상파 구조에서는 산업이니 미디어 플랫폼이니 이런 말을 할 수 있는 처지가 못된다. 무능한 관료와 무능한 경영진이 만드는 퇴보가 한국 지상파에 있을 뿐이다. 물론 지상파에 변화가 아주 없는 것은 아니다. 소소한 변화가 그나마 있어 시대변화를 느끼게는 한다만 산업의 발전은 소소한 걸음이 아니라 큰 보폭의 한걸음이 필요하다. 그런면에서 한국 지상파의 체제는 아직은 좀더 시간이 필요하다. 어차피 망하지는 않을테니 변화에는 많은 시간의 변화가 필요하거나 혁신적인 관료의 출현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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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한 미디어 커머스 채널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성장 잠재력이 매우 높다”... 지난해 CJ ENM의 미디어 사업 부문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 아시아경제 | 2019-02-27 07:47
cj가 하는 비즈니스 중에 가장 기대되는 5년 내 미래 부분은 다이아tv를 기본으로한 mcn분야다. 플랫폼으로 얼마나 해낼지는 사실 모르겠지만 유튜브에 장악 된 현실을 어떤 형태든 극복가능한 구조를 가질 것 같은 생각이 가끔 든다. 그게 콘텐츠 형태의 소싱 회사일지, 플랫폼일지는 잘 모르겠지만 상당히 발빠르고 앞선 사업전략을 보여주고 있다. 물론, 어떻게 이것을 돈으로 만드는 것인가는 중요한 문제지만 대기업이 할 만한 일인건 분명하다. 해볼만한 사업을 하는 것은 기업으로써 미래를 생각해볼만한 일이다.
* 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