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산업

6/28 "케이팝 데몬 헌터스" : 한국 어린 세대가 만드는 거대부가가치산업, 문화산업!

졸린닥훈 2025. 6. 26. 11:29
 

트와이스·테디·리정 품고 1위 직행…‘케이팝 데몬 헌터스’ K컬처 제대로 요리했네 [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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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한류, 아니 한국대중문화의 대부분 생산자는 한국이었다. 이를 통해.. 한류.. 또는 다양한 한국적 양식들이 퍼져 갔다.... 만. 역시 생산자는 한국이어서.. 나름의 확장력에서는 더.. 고민해야할 부분이 많았다.

 

그런데.. 이번에.. 넷플릭스에서.. 한국대중문화를 소재로.. '케이팝 데몬 헌터스'를 만들어 전세계 론칭을 했다. 다행이 성과는 상당하다..

 

이 사례가.. 나는 극적이라고 생각한다.

다름아닌.. 한국대중문화 요소가 이제 글로벌 흥행 콘텐츠로써 인정받아가고 있다는 점이다. 한국문화요소를 쓰면..흥행이 가능하다는.. 제작사는 허리우드 빅메이저 소니픽쳐스다. 물론, 소니가 일본회사지만.. 소니픽쳐스는 허리우드 빅 5의 글로벌 미디어다. 그들이 제작을 했다는 것은 문화적 아이템이 상업적으로 넓다는 것이며.. 가치가 있다는 것이다.

 

정말 단군이래로.. 그 누구도 못했던걸.. 우리 젊은 친구들이 만들어 내고 있고.. 그것을 이제 세계가 인정해주기 시작했다. 

한국대중문화가 이제는 글로벌 문화시장에서 명확한 요소로 자리잡은 것 같다. 이런 자리매김은 엄청난 힘을 가진다. 국가 브랜드 이자.. 이미지 향상이다.

 

사실 문화산업 자체의 직접적 수익가치는 타 제조업 대비 높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이 산업이 만들어 내는 간접적 제고 능력은 엄청나며 국가경쟁력 및 그 국가가 만들어 내는 수 많은 상품들에 대해 엄청난 부가가치를 창출해 낸다. 한마디로 뭔가 다른 가치를 부여해주면서 돈을 더 받을 수 있게 해준다는 것이다. 4천만원짜리 자동차를 5천만원에 팔수 있게 하거나.. 같은 가격이면.. 한국제를 선택하게 해주는 마법을 만들고 있는 것이다. 

 

듣보잡 나라에서.. '오.. 한국' 이라는 감탄 혹은 인식을 만들어 주는.. 그런 가치창출을 문화산업이 한다. 

 

다행이 이번 대통령은 그런 문화산업의 가치를 잘 인식하고 있다. 다만, 아직 명확한 행동을 보여주지는 않고 있지만.. 아직 시작점이기에 명확한 행동을 보여줄 것이라 기대한다. AI산업처럼 말이다.

 

기존 기성세대들이 못해왔던 것을 지금의 세대들이 만들어 내고 있는 최고의 가치중 하나가 아닌가 그런 생각을 한다. 기존 세대의 조선산업, 반도체, 화확, 자동차.. 등등 그런 산업 못지않은 엄청난 산업을 지금의 세대들이.. 어린 세대들이 만들어 내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그들이 보다 안전하게 그 산업을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제도와 법을 다듬고 만들어 주어야 한다. 어린친구들이 활동하기에 그들을 보호하고 이익을 가져갈 수 있게.. 뭔가를 더 확실히, 명확하게 해야하고.. 그것은 엄청난 재정이 필요한게 아니라.. 법률적 제도적 장치가 필요한 것이다. 어리다고 돈을 주지 않거나..덜 주는게 아니라.. 합당한 대우를 해주며.. 더 꿈을 펼치게 해야만.. 지금 세대가 만들어 내는 이 큰 산업을 더 크게 할 수 있다.

 

제발 기성 세대.. 지도자들이 빨리 깨우쳤으면 좋겠다.

 

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