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확장의 저주를 이길까...? sm은 인수해야..하는데..과연
[시그널] 1조 원 美콘텐츠 제작사 품는 CJ ENM, 9,000억 차입 부담에 재무여력 '빨간불'
[서울경제] 미국 콘텐츠 제작사 엔데버 콘텐트를 품는 CJ ENM의 재무여력이 악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추후 SM엔터테인먼트 지분 인수와 CJ라이브시티 사업자금 등 대규모 자금 집행을 앞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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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이 최근 무리한(?)...혹은 필요한(?)한 확장을 진행중이다. 일단 미국 콘텐츠 회사를 인수하면서 해외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그리고 이것을 활용하려면 SM을 반드시 인수해야 할텐데... 생각보다 돈이 많이 든다. 그래서 일단 단기 차입을 많이 했다고 한다. 단기가 9천억원이니...헐인데..
문제는 cj enm의 가치를 더 평가해줄 상황인가의 문제다. 물론, sm까지 인수한다면..충분히 가치가 인정될 수 있다. 하지만 지금의 cj enm은 1조원에 회사가 흔들리는 규모다. 사실 1조원이면 엄청난 금액이고... 우리나라 엔터 규모상 물론 최근 급성장하고는 있지만 아직은 큰 돈이다. 이 돈을 감당할 수 있는지....가..관건이고...얼마정도의 시간을 흘러 극복할 것인지도 관건이다.
당분간 cj enm은 어려운 길을 가야한다. sm을 빨리인수해서 안정화시키는 것이 가장 빠른..길인데..sm이 미련이 많은건지 욕심이 많은 건지..계산이 복잡하게 끌고 있다. 너무 끌면..힘이 빠지는데..어차피 최근 분위기로는 카카오가 가져가기 부담이고...시간이 좀더 필요하다. 혹시 시간을 끌어..다시 카카오랑 협상하고 싶은건지..
CJ ENM, 물적분할 후 성장 전략 부재..목표가↓-하나금투
[파이낸셜뉴스] 하나금융투자는 25일 CJ ENM에 대해 물적분할 후 성장 전략이 부재하다고 지적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23만5000원으로 종전보다 6% 하향했다. 이기훈 하나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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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성장전략을 우려하는 이 보고서는 동의할 수는 없다. 규모가 성장력이 되는 상황이 와 있기에..만약 cjenm이 이러저러한 확장에 성공한다면 그것 자체가 성장 전략이 된다. 다만..오히려 문제는 그것을 버틸 재정능력이 과연 어떨지가 긍금하다.
하이브가 여러 돈을 끌어들이지만..큰 위험이 덜한것은 가능성을 인정받는 콘텐츠들이 있기때문인데... 현재의 cj enm은 그럴만한 콘텐츠가 있는지가..의문이고.. cj 그룹 자체의 엔터영역에 얼마나 힘을 쏟을지..그것도 의문이다.
하여간..cjenm...일종의 승부수 같은걸 던진 모양이 되었다.
*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