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산업

엔터전쟁... 네이버 VS 카카오

졸린닥훈 2021. 4. 21. 10:15
 

'K-콘텐츠' 경쟁..네이버·카카오 주도권 누가 쥘까

[앵커] 웹툰이나 웹소설 많이 보시죠.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인기라고 하는데요. 콘텐츠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 네이버와 카카오가 최근 이 분야에 집중 투자하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 시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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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회사의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가장 핵심은 웹툰과 웹소설을 기반으로 확장하는 구조다. 드라마 제작도 있고 음원 제작도 있고... 이전에는 음원이 중심이어서 카카오의 압승이었다고 할 수 있지만... 지금은 드라마 및 영상으로 확장되면서 경쟁이 다른 차원으로 발전해가고 있다.

 

카카오가 자기주도적 전략(직접 설립하거나 인수 합병하는 형태)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면, 네이버는 협업 및 제휴를 통해 확장하고 있다. 네이버는 이런 형태도 cj 및 엔터 빅 4와 협업 체계를 갖추었다. 

 

독특한 두 전략은 각각의 특징이 있다. 승자가 누가될 것이냐 보다는 얼마나 메이저 역할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느냐가 관건이다. 현재까지 관전평으로는 카카오가 좀 앞선다. 특히, 자기 주도력에서 협업구조보다는 의사결정 능력이 앞선다. 물론, 위험도 몰빵이기는 하지만...

 

긍정적인 상황에서는 아무래도 빠른 대처능력이 더 우호적인 평가를 받을 수 있는 것이다. 물론, 언젠가 위기가 온다면 협업구조가 유리해질 것이다만... 그렇다.

 

일단은..

 

*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