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산업
투자를 넷플릭스 만큼 안하는 국내 OTT를 문제로 봐야 하는 거 아닌가? 거참 희한한 기사네...
졸린닥훈
2021. 2. 26. 10:13
넷플릭스 "올해" 한국 콘텐츠 제작에 5,500억원 "투자" 자리 잃어가는 토종 OTT : 네이버 금융
finance.naver.com
넷플릭스가 올해 한국 콘텐츠 제작에 5500억원을 쓸 예정이라고 하고, 국내 콘텐츠 제작사가 하청기지가 될 거라는 우려를 말하는 다소 희한한 기사가 나왔다. 오히려 넷플릭스 만큼 투자도 안 하면서 국내 시장을 가져가고 싶어 하는 국내 OTT가 문제인 것이다.
어떤 제작사가 불리한 계약을 국내업체라고 하겠는가?
특히 국내 OTT가 투자 능력이 없다면 모를까... 충분히 할수 있는 여력이 있으면서도 안 하면서.. 정부에게 하소연하는 것은 한심하다. 특히, 저작권 문제로 정부와 소송까지 불사한 신기한 일을 하고 있다. 한편으로는 하소연하면서 한편으로는 소송하는.. 물론 다 가능한 이야기지만.. 투자를 조금 하고 정부 정책에 기대는 국내 OTT의 전략은 잘못된 내용이다.
충분히 다양한 협업으로 그 만큼 혹은 상당한 매력 있는 투자 방식을 제안할 수 있음에도 안 하면서 하소연을 한다. 언론플레이로 이를 극복하려는 것은 정말 과거의 모습이다. 여전히....
*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