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길 먼 skt 웨이브, 오히려 네이버TV, 티빙이 더 가능성이 크다!
OTT 이용률 66.3%…유튜브 점유율 62% 달해 : 네이버 금융
국내 OTT 이용률 조사 결과 유튜브(62.3%) 넷플릭스(16.3%) 페이스북(8.6%) 등 외국계 3개 회사 점유율이 87.2%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방송통신위원회우리 국민 3명 가운데 2명은 온라인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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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의 갈길이 복합기업인 이상... 정리할 건 정리하고 가야한다. 그 정리 대상에는 애매한 위치를 보이는 웨이브와 플로가 있다. 물론 티 입장에서 콘텐츠와 음원의 중심을 포기할 수는 없다만.. 현재의 상태는 끌어봤자.. 돈만 나가는 힘빠지는 일이다. 오히려 더 큰 그림을 봐야 한다. 이를테면 콘텐츠 투자기업이라던가... 주요 플랫폼만 남긴다던가...
현실적으로 그정도의 마켓팅과 투자를 했지만 현실은 네이버TV 혹은 티빙만도 못하고 더 솔직해지자면 아프리카TV만도 못한 것이 사실이다. skt가 야구단도 던지고 이리저리 복합기업으로써의 명확성을 추구한다면 느낌상 작은 것은 접던지 아니면 인수합병으로 확 키우던지를 해야할 시점이다.
사실 작년 후반기부터 엔터..아니 콘텐츠 분야에 대한 skt의 기사는 거의 없다고 볼 수 있다. 물론 플랫폼에 대한 여러 모습과 미디어기업으로써 어떤 형태를 보이고 싶어하는 것은 알겠지만...현실적으로 덩어리가 달라졌다. 그러니까 skt입장에서 너무 작은 일이 되어 버렸다.
다른 큰일이 더 많다.
빨리 미디어부분을 분사해서 여기에 대한 비전을 만드는게 현실적이고 그것을 위한 행동이 필요하다. 이미 명확한 노선을 천명한 카카오나 심지어 KT에게도 밀릴수 있다.
오늘 방통위 OTT 점유율도 skt 웨이브의 답답한 현실을 말해준다. 그 요란함에도 불구하고 점유율이 후발주자인 티빙과 별차이가 없다. .................. 생각해볼 것 조차 없는 성적표다. 아직 갈길이 많을 수는 있지만..skb를 통한 미디어 사업의 내재화와 플랫폼에 대한 논의가 분명히 필요한 시점이다.
과감한 인수합병도.
뭐 생각에는 그렇다는 것이다.
*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