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산업

네이버와 카카오 엔터산업 전략....차이..?

졸린닥훈 2021. 1. 28. 12:10
 

네이버 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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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공룡’ 카카오엔터테인먼트 3월 출범(종합) : 네이버 금융

카카오페이지의 웹툰 ‘경이로운 소문’(왼쪽)과 이를 바탕으로 제작된 OCN 드라마. 카카오페이지·OCN 제공올 3월 대규모 콘텐츠 생태계를 구축한 엔터테인먼트 기업이 출범한다. 카카오가 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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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누가 더 돈을 벌지는 잘 모르것다만..

 

네이버는 아웃소싱 스타일이다. 애플처럼 큰 그림을 가지고 제휴처를 찾아 힘을 만드는.....그런데 네이버와 애플에 차이는 결정권이 애플은 애플에게 절대적이지만 네이버는 잘 모르것다. 수익도 애플은 착취구조지만 네이버는 잘 모르것다. 물론, 자기가 잘할 것 같은것은 자기가 한다. 웹툰이나 웹소설..그런데 나머지는 다 아웃소싱 여기에는 cj부터 음원빅4에 신세계 등등..쟁쟁하다. 즉, 다 대가리가 크다. 또한 소프트뱅크..여기는 더더 큰 뭐고....

 

카카오는 자기 중심적 기업을 두고..여기서 스튜디오 개념으로 확장되어 있다. 일정의 허리우드 시스템 같은 모습이다. 메이저를 자기가 하고 그 밑에 다양한 스튜디오를 두어 가치를 창출하고 다양성을 추구하는 것이다. 이게 보통의 엔터 형태로 검증된 방식이다. 물론 리스크는 아웃소싱보다 크다만..수익도 크다. 그리고 카카오는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중심기업을 지속 규모화 하는 작업을 하면서 큰 파도를 준비하고 있다.

 

누가 잘하는 걸까?

처음 글로벌 소스 형태는 네이버가 잘하고 있다 생각했지만... 구성화과정을 보면서 카카오에 더 높은 점수를 주게 되었다. 엔터분야는 쉽게 내재화되는 사업이 아니다. skt가 그렇게 실패한건 그 이유다. 그런데 네이버는 잘할것만 하고 나머지는 남에 손에 결정을 던지는 형태다. 음... 언제든 그것도 언제든 손털수 있는 덩치들이랑 말이다....음..

 

네이버가 몇가지 답을 제안해야할 때가 오고 있는 것 같다. 이 그림으로는 한계가 너무 가까워진다.

가깝다.

 

*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