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산업

네이버에 대한 기대가...의문으로 변화하기 시작한다!

졸린닥훈 2021. 1. 28. 11:56
 

[IR] 네이버 "엔터기업과의" 협력 강화…글로벌 엔터시장 공략 "가속" : 네이버 금융

(서울=뉴스1) 송화연 기자,손인해 기자 = 한성숙 네이버 대표는 28일 열린 2020년 4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finance.naver.com

 

네이버-소프트뱅크, 경영통합 협력모델 구체화 작업 진행중…“추후 내용 공유” : 네이버 금융

관심종목의 실시간 주가를 가장 빠르게 확인하는 곳

finance.naver.com

 

영업익 1조 복귀에도..마냥 웃지 못하는 네이버(종합)

네이버가 연간 영업이익 1조원을 되찾았다.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따라 쇼핑·콘텐츠·핀테크 등 안되는 사업이 없었다.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재확산하며 네이버를 언택트(

news.v.daum.net

 

네이버에 대한 기대치가 개인적으로 상당히 높은 편이다. 카카오에 비해 로컬보다는 글로벌을 지향하고 소프트뱅크 및 미쿡 기업들과의 조우 등을 통해 스스로 사이즈를 강화하고 있는 상태다. 그래서 지금은 좀 비용이 커질 수밖에 없지만 글로벌 그러니까 구글 비슷한 뭔가가 되어주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는 좀 의문으로 변하기 시작했다.

 

국내 주요 엔터기업 및 물류, 콘텐츠 제작사들과 제휴와 큰 투자를 하고 있지만... 네이버의 냉정한 모습을 보면 커머스, 웹툰, 웹소설을 제외하고는 자기 결정권이 있는가 그런 생각이다. 많은 부분에 모든 주력회사들과 제휴하며 비용관리나 리스크 관리는 잘했다고 보지만 주도성이 있는가에 대한 답이... 없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음악 쪽은 결국 협력 파트너이지 독립적 결정을 내려서 사업성과를 낼 수는 없다. 영상 제작도 강력한 투자자 입장이지만 최종 결정은 못한다. 

애플과 같은 아웃소싱이라면 제휴이지만 모든 결정권을 애플이 가지며 수익도 애플에 집중된다. 외주 혹은 제휴사들은 애플의 수익에 비하면 새발에 피다. 

 

네이버도 국내 비즈니스의 경우 강력한 아웃소싱 라인을 구축했다만....애플처럼 최종 결정권을 가진다거나 수익집중을 가지는 구조는 아니다. 아닌 말로 그들은 언제든 경쟁사들로 넘어갈 태세가 되어있는 구조다. 뭐 더 돈을 쓸 수도 있지만 자기 주도적 조직이 없는 상황에서 그게 가능할지 모르겠다.

이번 실적이 그 고민을 여실히 보여준다. 매출은 높지만 영업이익률은 오히려 감소한 상황......... 이익이 극대화 될 만한 상황이었지만..그렇지 못했다. 

 

이에 비해 카카오는 아웃소싱과 함께 강력한 내부 결정권 조직 파워를 가지고 있어 장악력이 강하다. 

 

누가 더 좋고.. 아니 둘 다 다 좋을 수도 있다만... 

그리고 소프트뱅크와의 관계도 아직은 모호하다. 큰 그림이다는 동의 하는데.. 그다음이 뭔지 아직은 뭐 향후 발표한다고 하니까... 음.

하여간 이런 부분에 대한 네이버의 답이 있어야 할 것 같다. 

 

통합의 큰 내용에 커머스를 말하지만... 비전 펀드 산하에는 쿠팡도 있다. 뭐 물론 비전 펀드는 싹쓸이 전략이 하고는 있지만... 네이버가 뭘 얻을 수 있을지 문득 궁금하다는 것이다. 

 

좀 의문이 생긴다.... 이 그림에 주도권은 있는지.

 

*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