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산업
에이스토리, 팬, NEW... 독립 드라마 제작사들의 황금기 시대를 열고 있는 OTT...
졸린닥훈
2021. 1. 14.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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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드라마 제작사들이 좋을 것이라는 내용이..... 요즘 많이 나오는 기사들이다. 오늘도 나왔다. OTT가 큰 손이 되어 주니.. 기존 지상파 방송사 틀에서 벗어나 다양한 선택지가 생겨 전문 드라마 제작사들이 좋아진 것은 맞다. 그러나 역시 다만.... 제작비 조달 능력이 있느냐를 포인트로 봐야 한다.
OTT 등으로 갈려면 제작비가 수백억이 든다. 100억원은 기본이고 200억에서 그 이상은 얼마나 될지 모르는 수준이다. 이런 제작비를 조달하고 이른 기획할 수 있는 기업 역량이 있는가 이 부분을 잘 봐야 한다. 이것이 없다면 그냥 그렇다.
팬, 에이스토리, NEW의 경우는 음... 제작은 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에이스토리는 이미 경험을 가지고 있고.. NEW로 뭐 경험치를 가지고 있다 말할 수 있을 것이다. 팬은...... 히트작에 노하우가 있다.
하여간 이런 회사들이 대규모 자본 조달에 여유로운가를 생각하고...또..그 한편이 망했을 때 버틸 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2년 전 아스날연대기가 폭망 했을 때 스튜디오 드래곤은 다행히 버텼다. 물론 근 1년 이상 재정적으로 엉망이었지만 하여간 버틸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었다. 그런데 이런 것을 버틸 수 있을까... 에 방점이 있어야 한다. 안 그러면 훅 간다.
*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