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산업

스튜디오드래곤..그나마 cj 엔터기업 중 유일한 희망봉! 하지만 답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

졸린닥훈 2020. 12. 4. 09:19
 

스튜디오드래곤, 넷플릭스 韓법인 설립 집중 수혜 전망-DS : 네이버 금융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DS투자증권은 4일 스튜디오드래곤(253450)이 전방 산업 호조로 이익이 급증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BUY), 목표주가는 12만원을 각각 유지했다. 스튜디오

finance.naver.com

스튜디오드래곤이 넷플릭스 한국 법인 설립에 따라 수혜 가능성이 높다. 음... 뭐 다른 것은 몰라도 cj의 스튜는 규모화에 성공한 사례가 될 것 같다. 다만...전반적으로 cj가 과연 엔터 사업을 할만한 능력이 있는가 하는 것이다.

 

전망은 어둡다..

 

[김대성의 종목분석] CJ 시가총액, 보유 상장사 지분가치의 67% 머물러 : 네이버 금융

한진칼, 경영권 분쟁으로 보유 상장사 지분 가치의 2배 넘어한라홀딩스, 보유 만도 지분가치가 지주회사 시총의 2배 육박◆…자료=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CJ그룹은 지주회사인 CJ를 비롯해 식품&

finance.naver.com

cj 그룹 규모를 생각한다면 엔터부분을 꾸려가기가 쉽지 않아 보인다. 느낌이..대기업 순위로는 13정도이니 규모가 작은 것은 결코아니다. 다만..사업 연관성에서 식품, 유통, 생명공학...에 엔터미디어...는..사실 연계가 쉽지 않다. 하여간...지는 해 인것 같다. 

 

다만 출구를 어떻게 찾느냐가 관건이 될 것이다. cj입장에서 그래도 국내1위 현상황을 무조건 포기하기는 어렵고...특히 기생충으로 상받고..어쩌구 한 상태에서 포기한다고 선언하면 외부시각이 좋을게 없다. 따라서 최선은 이렇게 조금씩 발을 빼는 것이다.

 

아니면 통근 딜을 하는 것도 있다만..시간이 필요하다. 얼마전 네이버와 제휴한 것도 통큰딜의 전초전일 수도 있다. 하여간 cj 수뇌부는 머리가 복잡할 것 같다. 올드미디어만 들고 있는 현 상황에서 뉴미디어와 협업이 없다면 답을 찾기가 쉽지 않다.

 

그런데 cj가 뉴미디어를 통크게 인수합병할 여력이 있을가...하는 생각이..든다. 그나마 플랫폼이 될수 있는 케이블망은 이미 매각한 상태고..........남아있는 것은 올드미디어 케이블방송사와 제작 수준인데..큰돈은 뉴미디어에서 창출되는 현시대의 비즈니스에 생존력을 확보하기가 어렵.............다.

 

*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