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와 네어버, 팬서비스 사업의 확장..혹은 긍정적인 경쟁
엔씨소프트 케이팝 팬덤 플랫폼 ‘유니버스’에 ‘(여자)아이들’ 합류 : 네이버 금융
엔씨소프트와 자회사 클랩은 케이팝(K-POP) 팬덤 플랫폼 ‘유니버스’에 인기 걸그룹 ‘(여자)아이들’이 합류한다고 16일 밝혔다.엔씨소프트와 클랩은 지난 12일 첫 아티스트 ‘아이즈원’을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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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가 내세운 첫 엔터사업은 가상공간의 유니버스 앱이다. 팬서비스 사업으로 엔씨다운 사업의 시작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이와 다르겠지만..거칠게 보면 비슷한 팬서비스 사업인 네이버의 제페토와 경쟁을 하게 되었다. 좀 더 파격적으로 경쟁을 한다면 해당 사업의 크기가 커질 수 있을 것 같다. 두 회사 모두 엄청난 인프라와 투자능력을 가지고 있기에...사업 볼륨을 키우는 것에 어려움은 없다.
다만..누가 먼저 가능성을 확증시키는 작업 혹은 대대적인 마케팅을 할 것인지가 관건이다.
아직 아무도 해보지 못한 사업인만큼 그만큼의 리스크가 존재한다. 그 리스크를 감수할 곳은 ...그러니까 선빵은 누가 날릴지 궁금하다.
엔씨와 네이버는 각자의 우군을 많이 모아가고 있다. 네이버가 핵심 엔터 4사를 중심으로 한다면..엔씨는 그 외 엔터사를 모우고 있는 느낌이다. 뭐... 흐름이야..언제든 흔들릴수 있는 것이기에..
한류의 공연산업이 잠시 멈출때..적극적으로 해야하는 시점이기는 하다. 오프라인이 열리면 상대적으로 마케팅의 기회가..아니..더 열릴지도 모른다. 공연에 따른 다양한 콘텐츠가 팬서비스 페이지에서 확대될 수도 있으니..하여간..
가능성은 열려있는 사업이라 생각이 들고..따라서 긍정적인 치열한 경쟁이 필요한 것 같다.
그렇게 생각이 든다..
*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