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시청점유율, 점점 더 중요한 수치가 되어야 한다.
지난해 통합시청점유율 1위 KBS, 2위 CJ ENM…종편 1위는 TV조선 : 네이버 금융
(출처: 방송통신위원회)[서울=뉴시스] 이진영 기자 = 방송사업자 가운데 TV뿐 아니라 스마트폰, PC, VOD 등의 시청 기록을 합산한 통합시청점유율 1위는 지난해 한국방송공사(KBS)가 차지했다.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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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방송시장의 광고는 주요한 매출기반이다. 그리고 그 매출기반에 가격을 책정하는 척도가 시청율이다. 하지만, 지금의 지상파,,케이블,,종편 등등 개별적인 시청률 산정방식은 많은 문제가 있다. 물론, 여기에는 지상파에 대한 정부의 놓치 못하는 끈같은게 있는것 같기는 하지만.....생각에... 하여간 현실을 외면하며 국내 미디어 산업발전을 저해한다.
현실적인 시청률 표기가 되어야 하며 이에 따른 광고단가 산정이 가능한 구조가 빨리 되어야 한다. 사실 이 논의는 정말 오래전부터 해왔으나 집권정부는 외면하고 기존 방식을 유지하며 정권을 안정화시키는 도구로 사용하는 느낌이다.
올드미디어에 대한 특혜가 여기에 있다.
뉴미디어가 활성화 되기 위해서는 통합시청률기반 시청률발표가 정기적으로 공개되어야 한다. 그래야 광고단가가 나오고..정 자신이 없으면 각자 알아서 하라고 하고 한국방송광고공사를 없에든지 해야한다. 뭐 깡패도 아니고 하는 것 미미하면서 큰돈을 가져가며 단가를 책정하는지...쩝...
하여간 코바코가 제 역할을 하고 싶다면 지금이라도 통합시청률기반으로 모든 정책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코바코가 왜 방통위 밑에 있어야 하는지도 다시 생각해야 한다. 위원회 조직에 행정의 주요한 역할을 하는 기관이 있어서 기금을 만들어 내는건..상당히 위험한 내용이다.
잘못하면 정권의 뒷주머니가 될 수 있다.
진보건 보수건...누가 집권하던 방통위는 그 흐름으로 구성될 수 밖에 없고..코바코는 그 정권의 용의한 자금줄이 될 수 있다. 현정부도 이문제를 알지만...정권의 장점을 위해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아쉽다.
*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