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분야 투자 및 산업활성화 최고조... 이를 정책이 뒷받침해야 한다!

제2·제3의 카카오게임즈 꿈꾸며…IPO 도전기업 급증 : 네이버 금융

네이버 금융

엔터분야가 이처럼 주목받기는 다음번에 또 있을까 싶을 정도로 투자에서 창업까지 엄청난 열기를 보이고 있다. 이는 주식시장의 엔터분야 청약열풍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BTS의 기대치로도 볼 수 있다. 물론, 이를 특정회사의 특정한 사안으로 볼 수 있지만 튼튼한 성공사례는 다음 사람들을 만들어 내고 기대하게 한다.

 

스포츠에서 박세리키드가 보여준 한국 여자골프 전성기처럼 말이다.

 

다만..중요한 것은 이를 뒷받침할 정부정책이 잘 구성되어야 한다. 엔터부분의 노동구조는 열악하다. 좋은 인재도 3년 일하면 지쳐서 나가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엔터분야의 매니저들이 그렇고 게임쪽의 개발자들이 그렇다. 이들이 안정적으로 일하면서 힘을 발휘할수 있도록 해야한다.

 

좋은 게임과 연예인을 키우기 위해서는 이를 뒷받침 하는 매니저집단과 개발자들을 적정하게 대우해주어야 한다. 일종의 노동계약이 좋아야 한다. 그러나 우리나라 현실은 치우치는 경우가 많다. 일부만 대우를 받을뿐 전반적으로 열악하다....그것은 쉽게 무너질 이유이기도 하다.

 

그리고 스텝들에 대한 대우도 고민해야 한다. 물론, 기술 및 영상 스텝들의 대우는 많이 좋아졌다. 전문성이 인정된 분야는 상당한 경제력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그러나 필요하지만 인력기반 중심의 스텝..일만 막노가다 쪽은 사람만 있으면 된다는 생각으로 처우가 열악한 경우가 있다. 

 

그런것을 개선해 주어야 한다.

 

물론,,,,,그런것을 개선하다보면 지나친 비용구조때문에 수익성이 떨어지는 것 아니냐 그럴수도 있다. 하지만...그 돈은 정말 얼마안된다. 정말 안되는 구조이며 상위권으로 가는 수익금의 10% 정도면 다 해결된다. 우리 경제주체들이 기업구성원들이 공존의 원리를 정책적으로 공감해야 하는 이유다.

 

방시혁이 이번에 BTS 구성원들에게 주식을 일부 증여했다. 이것도 공존의 원리다.... 성공의 과실을 일부라도 함께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노동의 가치는 위건 아래건 각자의 상황에서 어려운 문제인 것이다. 그 부분은 인정하게 하는 정책적 배려가 문체부나 노동부의 내용에서 나와야 한다.

 

함께가야 오래 멀리간다는 격언이 중요하다.

 

*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