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산업
CJ, 미디어부분 철수를 위한 선언일까?
졸린닥훈
2020. 9. 3. 09:45
이재현 CJ 회장의 코로나發 포트폴리오 헤지…수익성에 드라이브 : 네이버 금융
하반기 식품·식품서비스·유통 웃고 엔터·미디어 울고[아이뉴스24 이연춘 기자]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악화한 재무구조 상황에서 꺼내든 구조조정 카드가 결실을 맺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
finance.naver.com
CJ가 코로나발 포트롤리오 헤지라는 묘한 말을 꺼내 들었다. 현재 CJ는 식품부분은 선전을 하고 있지만 미디어 부분은 죽을 쓰고 있다. 악화한 재무구조를 위해서는 구조조정 카드가 필연적이고 결국 ...수익집중을 한다면 미디어부분의 철수가 답이된다. 대기업 순위로 치면 13위 기업이지만... 미디어부분의 리스크는 너무 커져가고 있다. 또한 프로듀스101 문제와 새로운 수익창출을 위한 OTT라던가 플랫폼 부분에서 이렇다할 출구를 못찾고 있고...그나마 콘텐츠가 가능성을 가져가지만 기업규모 입장에서 콘텐츠에만 수익구조를 가져가기에는 답답하다.
콘텐츠라는게 공장처럼 안정된게 아니라...다양한 스튜디오를 통해 대박을 찾아내야 하는 어려운 구조다. 그리고 이런 스튜디오 구성을 하려면 엄청난 비용이 들어가기에...다양한 파이프라인이 없다면 버티기 힘든 구조다.
skt도 헤매는 구조에서...CJ의 입장에서는 어려운 상황이다.
결국..잘하는 곳에 집중할 수 밖에 없는 선택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는 듯 하다.
과한 소설인가????
*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