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진한 스튜디오드래곤... 문제는 기업 포지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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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 드래곤은 좋은 회사고 규모화도 이루었다. 다만.. 문제는 그 시기에 뭔가 확치고 가지 못했고.. CJ이의 이상한 기업 포지셔닝으로 좋은 초반분위기를 실기했다. 지금은 스튜가 어디에 속해 있다고 말을 못한다. 치고 나갈려면 치고나갈 힘이 있어야 하는데... 힘이 없다. 오히려 중소형 제작사들에게 대작을 밀리고 있고..

 

그냥..계약 대행업체 형태가 되어간다. 제작사가 아닌 기획사 ..혹은 배급사 정도로 역량이 줄어버린 느낌마져 든다.

 

그러다 보니...실익이 취약해 졌다. 제작사는 정말 제작을 해야 하는데.. 무늬만 제작이고 배급형태의 회사가 되었다. 그러다 보미..물론.. 초기 제작실패에서 온 그 경험 때문인것은 알지만... 그정도 감수못하면 리딩이 될 수 없다.

 

하여간... 그사이 덩어리큰 경쟁사도 나오고.. 제이콘, 스튜디오에스..... 여기에 실속있는 것은 관록에 제작사들이 자리잡고 있고.. 빅히트는 듣보잡 회사에 밀리고..그런 형국이다.

 

오로지 현재 내세울 것은 덩어리인데...그게 참..그렇다..

현재의 흐름을 돌리려면.. 빅히트작이 나오던지.. 인수합병이 있던지... 가 필요한 것 같다.

 

*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