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콘텐츠 생태계를 신경쓸까?

스마트폰 콘텐츠 힘주는 삼성…삼성 TV플러스 모바일앱 출시 : 네이버 금융

삼성에게 소니는 중요한 지표다. 소니는 전자에서는 이제 사양길이지만 콘텐츠에서는 독보적인 미디어그룹 중 하나로 존재한다. 그리고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평가받기도 한다. 이에 비해 삼성은 아직 하드웨어에 머물러 있다. 물론 하드웨어의 독보성이 인정되고 있어 아직은 별 문제없고.. 반도체 분야에서는 지존급이니.. 

 

그럼에도 미래를 위한 선택을 하나씩 해야 한다. 그게 꼭 콘텐츠일 필요는 없다. 

다만, 그 무엇인가가 있어야 한다. 그게 비메모리 영역이건 뭐건..

 

그렇다고 생각이 든다.

삼성이 소니를 전자부분에서 이겼다고 할 수 있지만... 다른 영역을 본다면 여전히 소니는 소니고 삼성은 삼성이다.

 

삼성은 애플에게도 많이 밀린다. 특히, 콘텐츠 부분을 생각한다면 기업 분야가 다르다.

 

음... 다르다가 정답이기는 하다.

삼성은 소니와 다른 기업이고, 애플과도 다른 길을 가는 기업.. 그렇기는 하다.

어찌하건 오랜동안 존속할 수 있는 기업이 되었으면 하는 것이다.

그것도 존경을 받으면서.. 사실 지금은 좀.. 존경을 받을 만한 기업인지는 모호하다.

이전보다는 많이 개선된 느낌도 있지만...

 

그렇다.

 

*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