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산업

거대 드라마 제작사 시대의 진입(드라마제작의 또다른 변화)

졸린닥 김훈 2020. 4. 17. 07:08

'아스달'과는 다른 '더 킹'…스튜디오드래곤 이미 제작비 회수또한 일찍이 갖춘 드라마 스튜디오 체제 등 콘텐츠 제작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갖고 있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1만500... 이데일리 | 2020-04-15 

 

드라마제작사 형태가 완전히 변했다. 방송사 중심시대에서..프로덕션 시대..그리고 대형 제작사 시대로.....스튜디오드래곤이 그 시작을 만들었고..드라마하우스..그리고 스튜디오에스 까지...진행이 넓어졌다. 

 

스튜디오드래곤은 킹덤으로 아스달연대기의 악몽을 벗어나고 있다. 예전 김종학..아니 프로덕션 제작사 규모로는 불가능한 일인데..거대 제작사는 가능해졌다. 아마도 이는 저작권에서도 전보다는 좋은 조건을 가져갈 수 있을 것이다. 물론 관련 법 개정이 필요하기는 하지만..그래도 큰 덩치는 이전보다는 더 큰 비즈니스를 가능하게 하고...다양해진 OTT는 대형드라마 제작사에게 기회 요소다.

 

달라진 환경 혹은 진화한 드라마 제작시장을 이제 보는 것 같다. 기대를 해도 될만한 상황이 다시 만들어지고 있다. 어찌하건 지금의 한류라는 것을 만든 분야는 다름아닌 드라마 였다. 수많은 파생상품 창출이 가능한 드라마 분야가 규모화 된다는 것은 한류 및 한국 대중문화산업 전반에 걸쳐 긍정적인 내용이라 하겠다.

 

*총총